확인의 「~でしょう」「だろう」 ~지요?, ~지?
문장 끝을 올려서 추측과 구별합니다.
「でしょう」는 여성회화체이고, 「だろう」는 남성회화체이므로 자신의 성에 따라 쓰고 이성의 표현은 쓰지 말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확인」의 「でしょう」 「だろう」는 반말입니다. 「でしょう」가 「だろう」보다 약간 공손하기는 하지만 완전히 공손하지는 못합니다.
일본어교본에는 흔히 「でしょう」는 「だろう」의 공손한 말이라고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아닙니다.
「확인」의 「でしょう」는 그대로 윗사람이나 손님・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쓰면 실례가 되는데, 그것을 모르고 상사나 선생님에게
明日いらっしゃるでしょう?(↑)
(내일 오시지요?)
라고 묻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물론 친한 사이라면 괜찮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 윗사람에게 확인을 하려면, 「でしょう」라고만 하면 실례가 되므로 「ますでしょうか」라는 질문 형식으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明日いらっしゃいますでしょうか。(↓)
이 때 문장 끝은 내립니다.
「~ができる」
「할 수 있다, 가능하다, 할 줄 안다, 잘한다」
「~을/를 할 수 있다」라고 할 경우에는 「~をできる」라고 하지 않고, 「~ができる」라고 해야 합니다.
「외국어를 한다」라는 말을 할 경우에는 「한다」에 해당되는 말은 「する」를 사용하지 않고 「できる」를 사용해야 합니다.
「동사 기본형 + ことができる」 ~할 수 있다
私は泳ぐ(およぐ)ことができます。
나는 헤엄칠 수 있습니다.
「~ば」 ~(하)면
앞의 조건이 달성되면 어떻게 하겠다는 목적달성의 조건이라는 느낌이 강하여 미래에 대한 가정보다는 조건을 나타낼 때 주로 쓰입니다.
AばB는 장래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이 두 개가 있어, 그 조건에 따라 뒤의 내용이 결정될 때, 「~ば~が、~ば~(~하면~지만,~하면~)」의 문형으로 쓰일 때가 많습니다.
뒷문장에는 과거형이 거의 오지 않습니다.
[접속방법]
동사 : 기본형의 끝 음을 え단음으로 고치고 「ば」를 붙입다.
イ형용사 : 어미 「い」를 「けれ」로 고치고 「ば」를 붙인다.
ナ형용사 : 어미「だ」를 「なら」로 고치고 「ば」를 붙인다.
명사 : 끝에 「なら(ば)」를 붙인다.
「ナ형용사 어간 + になる」 ~해 지다
有名になりました。
유명해 졌습니다.
がんばってください。 힘내세요
일본에서 체류를 하다 보면「がんばってください」라는 표현을 상당히 많이 듣습니다. 일본에서 자녀들을 교육할 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를 강조합니다. 즉, 좁은 영토에서 남과 잘 어울려 살려면「남에게 배려하기」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힘든 경우에 처한 사람한테「がんばってください」하고 격려를 하는 것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생긴 당연한 상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ておく」 ~해 두다, ~해 놓다
지속되는 상태나 어떤 일을 위한 준비를 나타냅니다.
회화에서는 「~とく」로 줄여서 발음하기도 합니다.
「타동사 + てある」 ~되어 있다. ~해 놓았다
「자동사 + ている」가 저절로 어떻게 되어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반면, 「타동사 + てある」는 어떤 힘에 의해서 동작이 끝난 상태, 즉 그렇게 해 놓여져 있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즉 「~ておいた(~해 둔)」결과로 나타난 상태가 「~てある」입니다.
[예문]
まどをしめている。
창문을 닫고 있다.(진행)
まどがしめてある。
창문이 닫혀져 있다.(누군가에 의해)
まどがしまっている。
창문이 닫혀 있다.(저절로)
まどをあけている。
창문을 열고 있다.(진행)
まどがあけてある。
창문이 열려져 있다.(누군가에 의해)
まどがあいている。
창문이 열려 있다.(저절로)
~ている | ~てある | |
타동사 | 진행 | 인위적인 상태 |
자동사 | 1.자연적인 상태 2.진행(歩く、走る、飛ぶ등의 이동동사) |
米(こめ)が落(お)ちている?
우리말로「쌀이 떨어졌다」고 하는 것은 일본어로는「米が切(き)れた」또는「米を切(き)らしている」라고 합니다.
또한 팔던 물건의 재고가 떨어졌다고 하는 것도「切らしている」로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