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기본형/ない형 + ようになる」
~하게(~않게) 되다
주로 가능형이나 「わかる」와 같은 상태 동사에 붙어 「상태나 습성」의 변화를 나타냅니다.
帰(かえ)る」와「戻(もど)る」
「帰る」는 ‘집’, ’고향’, ‘생활의 터전’ 등 본래부터 있어 왔으며 당연히 있어야 할 곳으로 가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일본어로는 ‘집에 간다’라는 말을「家(うち)に帰る」라고 하고,「家に行く」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戻る」는 출발 지점으로 되돌아가거나 되돌아옴을 나타냅니다. 진행을 멈추고 출발 지점 쪽으로 역행하는 것도「戻る」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교실에 있던 학생들이 운동장에 갔다가 다시 교실로 돌아올 경우에「教室(きょうしつ)に戻る」라고 하고「教室に帰る」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동사의 ~(よ)う형(의지형)
「~(よ)う」는 권유나 의지를 나타내며, 「~하자, ~하겠다」라고 해석됩니다.
1그룹동사 : 기본형의 끝음을 お단음으로 바꾸고 「う」를 붙인다.
2그룹동사 : 「る」를 떼고 「よう」를 붙인다.
3그룹동사 : 불규칙하므로 다음형태를 외우면 된다.
来る→来(こ)よう 오자, 오겠다
する→しよう 하자, 하겠다
「~(よ)う」표현을 자기 자신에게 사용하면, 이는 자신의 마음을 나타내는 혼잣말이나 중얼거림을 나타냅니다.
もう少しだ。がんばろう。
얼마 안 남았다. 열심히 해야지.
한편 「~(よ)う」를 상대방에게 쓰면 권유표현이 됩니다.
いっしょに行こう。 같이 가자.
「~(よ)うと思っている」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자신의 의지를 남에게 전달할 때 쓰이며, 앞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는 현재의 일시적인 심정을 나타냅니다.
来年の春、結婚しようと思っています。
내년 봄에 결혼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뀔 가능성이 있는 현재의 심정)
「동사 기본형/ない형 + つもりです」
~할/~하지 않을 작정입니다.
이미 준비가 완료되어 확정된 의지임을 나타냅니다.
来年の春、結婚するつもりです。
내년 봄에 결혼할 작정입니다.
(이미 준비되어 있는 확정의지)
「~(よ)うと思う」와 「~(よ)うとする」
「~(よ)うと思う」 :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것을 표현할 때
「~(よ)うとする」 : 동작이나 변화가 시작되기 직전, 혹은 끝나기 직전
お風呂に入ろうと思った。
목욕을 하려고 생각했다.
(생각만 하고 있을 뿐 몸은 욕실이 아닌 다른 곳에 있다.)
お風呂に入ろうとした。
목욕을 하려고 했다.
(이미 욕실에 한 발을 들여놓을 직전의 상태)
「동사 기본형/ない형 + ことにする」
~하기로(~않기로) 하다
자신의 의지로 결정한 일을 나타냅니다.
明日行くことにする。
내일 가기로 한다.(결정)
「~ことにする」와 「~ようにする」
私は酒(さけ)を飲(の)まないことにした。
나는 술을 마시지 않기로 했다.
(결정 : 진단 결과 등으로 완전히 끊은 상태)
私は酒を飲まないようにした。
나는 (될 수 있는 한)술을 마시지 않도록 했다.
(노력 : 건강 등의 이유로 술을 삼가고 있는 상태 )
「동사 기본형/ない형 + ことになる」
~하기로(~않기로) 되다, ~하게(~않게) 되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단체의 결정이나 규칙, 법률, 관례 등을 나타냅니다.
明日行くことになった。
내일 가게 되었다.(회사의 명령 등으로)
「~ことになる」와 「~ようになる」
うちの息子(むすこ)は泳(およ)げることになった。
우리 아들은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약물 복용 등으로 수영이 금지되었던 선수(아들)가 징계가 풀려 수영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결정된 상태)
うちの息子は泳げるようになった。
우리 아들은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수영을 못하던 상황에서 노력 등으로 수영을 할 수 있는 상황에 도달한 상태)
벽에 못을 박으면 안됩니다
목조 건물이 많은 일본에서는 집이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세입자에게 함부로 못을 박지 못하게 합니다. 목조 건물뿐만 아니라 콘크리트 건물도 마찬가지인데, 집을 빌릴 때에 아예 그러한 조건을 제시합니다. 따라서, 임대 기간이 만료되어 집을 나올 때에는 집 주인이 일일이 못박은 자국을 확인하고, 못박은 자리 한 개당 얼마라는 식으로 배상을 받는 집이 많습니다.